<구리시청 전경. (사진=구리시)>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12월 5일 '2024년 제3회 구리시 적극행정위원회'를 열고,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행정서비스 혁신을 이끌어낸 공직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된 제도다.
이번에 선정된 2024년 구리시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총 다섯 건이다. ▲공공 건축물 부가가치세 환급 추진을 통해 자주재원을 확충한 사례 ▲갈매동 도시농부 체험텃밭 조성 사업 ▲아차산 시루봉보루 무장애나눔길 조성을 위한 여건 마련 ▲갈매수질복원센터 분리막 무상 교체로 예산 절감 달성 ▲구리하수처리장의 방류 수질 개선을 위해 조달청 혁신 제품을 무상 설치한 사례 등이 포함됐다.
구리시는 이러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해 우수공무원들에게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업무성과에 따른 성과상여금 최고 등급 부여, 포상 휴가 실시, 인사 가점 확대 등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창의적인 사고와 시민 중심의 행정을 촉진하는 공직문화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우수사례들은 시민 관점에서 추진된 모범적인 적극행정 사례들”이라며 “앞으로도 구리시 공직자들이 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더 나은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