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를 마친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운영법인 홀트아동복지회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혜성)은 12월 10일(화) ‘2024 후원자·자원봉사자의 밤: 세상을 밝히는 빛’ 행사를 개최하고 한 해 동안 나눔을 실천한 후원자, 개인봉사자, 자원봉사 단체에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과 금광연 하남시의회장, 윤태길 경기도의원, 오승철 하남시의원을 비롯한 내빈과 유관기관 시설장, 후원자·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참가자 모두가‘산타’가 되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선물(목도리)을 포장하며 연말 훈훈함을 전했으며 2부 기념식에서는 우수 후원자·자원봉사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해 준 544명의 후원자, 자원봉사자 여러분이 있기에 우리 하남시가 밝게 빛날 수 있었다. 지역사회와 시민을 위하는 마음과 헌신, 따뜻한 나눔에 늘 감사드린다”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김혜성 관장은 “2024년, 여러분 덕분에 우리 이웃의 곁을 밝게 비출 수 있었다. 앞으로도 우리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은 크고 작은 빛을 한데 모아 소외된 이웃의 곁을 나아가 하남시 전역을 밝게 비추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