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 개최기념 숏폼 챌린지에서 경민IT고등학교 1등 수상
경기도교육청은 창의성 및 파급력으로 1등을 선정, 부상으로 경민IT고등학교로 간식차 선물

<의정부 경민IT고등학교,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 개최기념 숏폼 챌린지 1등 수상했다. (사진=의정부교육지원청)>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12월 2일부터 4일까지 유네스코, 교육부,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공동으로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2021년 유네스코에서 발간한 ‘교육의 미래’ 보고서에 기반한 첫 국제포럼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 이에 경기도교육청은 ‘경기 미래 교육을 세계로’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방식의 챌린지를 진행하였고, 특히 <하트는 나의 힘> 캠페인을 통해, 경기도교육청 산하 모든 기관에 이번 행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응원을 요청한 바 있다.

경민IT고등학교에서는 김완수 교장을 주축으로 가장 먼저 숏폼을 제작했고, 이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탑재하며 챌린지를 시작하였다. 이후 학과별 선생님들이 전공 특성에 맞게 의미 있는 영상을 기획하여 챌린지를 이어갔고, 마지막으로 학생회가 주축이 되어, 전교생이 챌린지에 참여하며 경민IT고등학교 특유의 단합력과 저력을 보여주었다. 

이에따라 경민IT고등학교가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양의 숏폼을 탑재했고, 질적으로도 창의성과 파급력 넘치는 콘텐츠들로 당당히 1등으로 선정되었다. 부상으로는 간식차가 제공되어, 12월 17일 화요일 오후,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일상 속 작은 기쁨인 ‘소확행’을 맛보았다.

경기도교육청과의 인터뷰에서 김완수 교장은 “이번 <하트는 나의 힘> 캠페인을 통해 경기 미래 교육이 글로벌하게 뻗어나가기를 희망하며, 모든 학생들이 차별 없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학교 차원에서도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