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장애인복지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남시장애인복지관)>
하남시장애인복지관(관장 민복기)은 2024년 경기비발디 사계절 사랑나눔 “따뜻한 겨울나기”사업으로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장애인을 대상으로 전기매트를 지원했다.
사계절 사랑나눔 사업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물품지원 배분사업으로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 지원시기에 맞추어 저소득 재가장애인에게 생필품 및 식료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이번에는 겨울을 맞아 주거환경이 열악한 장애인 20가정에 따뜻한 잠자리를 위하여 탄소전기매트를 전달했다. 사계절 사랑나눔 사업은 2025년까지 이어질 예정이며 내년 설명절에는 100가구를 선정하여 생필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기매트를 지원받은 장애인은 “이웃을 위해 힘써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전기매트와 더불어 우리사회의 훈훈한 정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어 마음까지 따뜻해 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하여 지역사회 내 저소득 재가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장애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