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농업 안전사고 예방 위한 전기 시설점검 실시
농촌 체험 치유연구회 13개 농가 대상, 응급처치 교육도 병행
2024.12.19 11:5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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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가 농업용 전기 시설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광주시)>
광주시농업기술센터가 농업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농업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농업용 전기 시설점검 및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17일 광주시 농촌 체험 치유연구회 소속 13개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농업시설의 주요 화재 발생 원인인 누전, 합선, 과용 등 전기적 요인에 초점을 맞췄다.
현장점검을 통해 노후화된 차단기를 교체하고, 접지 시공을 실시했으며, 기타 위험 요인들을 제거했다. 이를 통해 농가의 위험환경에 대한 근본적인 원인 해결과 예방이 가능해졌다고 센터 측은 설명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전기 시설점검과 더불어 농업인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교육도 병행했다. 대한적십자사의 응급처치 일반과정을 통해 8시간에 걸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실시했으며, 화재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이를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농업인들의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했다.
사업에 참여한 한 농업인은 "평소에 소홀히 여겼던 위험환경에 대해 다각도로 점검 및 지원을 받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안전사고는 순식간에 발생할 수 있기에 농작업 시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민수 광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사업이 안전사고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작업 안전 재해 예방과 농업인의 안전한 농업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유사한 프로그램을 통해 농업 안전에 대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광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가 농업용 전기 시설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광주시)>
광주시농업기술센터가 농업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농업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농업용 전기 시설점검 및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17일 광주시 농촌 체험 치유연구회 소속 13개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농업시설의 주요 화재 발생 원인인 누전, 합선, 과용 등 전기적 요인에 초점을 맞췄다.
현장점검을 통해 노후화된 차단기를 교체하고, 접지 시공을 실시했으며, 기타 위험 요인들을 제거했다. 이를 통해 농가의 위험환경에 대한 근본적인 원인 해결과 예방이 가능해졌다고 센터 측은 설명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전기 시설점검과 더불어 농업인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교육도 병행했다. 대한적십자사의 응급처치 일반과정을 통해 8시간에 걸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실시했으며, 화재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이를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농업인들의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했다.
사업에 참여한 한 농업인은 "평소에 소홀히 여겼던 위험환경에 대해 다각도로 점검 및 지원을 받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안전사고는 순식간에 발생할 수 있기에 농작업 시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민수 광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사업이 안전사고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작업 안전 재해 예방과 농업인의 안전한 농업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유사한 프로그램을 통해 농업 안전에 대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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