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한 정관계 인사들이 '2024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천시)>
이천시가 2024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하며 도시 안전 강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점검했다.
19일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1년간의 통합방위 실적을 검토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이 주재한 이번 협의회에는 제3901부대 1대대장, 이천소방서장, 안보단체장 등 통합방위 관련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4년도 시의 통합방위 현안 사항과 민방위 교육 훈련실적, 군의 안보 현안 및 대책, 2025년도 주요 일정, 그리고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 정비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김경희 이천시장이 '2024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이천시)>
이번 회의는 이천시가 지역 안보와 재난 대비에 높은 우선순위를 두고 있음을 보여준다. 통합방위협의회를 통한 정기적인 점검과 협력 체계 강화는 도시의 전반적인 안전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경희 이천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회의 후 "올해 이천시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협조를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앞으로도 민·관·군·경·소방의 굳건한 협력을 통해 각종 재난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안전한 이천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