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희 교육감이 김경희 이청시장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있다.(사진=이천시)>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난 19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린 제40회 경기교육대상 시상식에서 교육협력 분야 표창패를 수상했다.
경기교육대상은 경기도 교육 정책 발전과 교육 자치, 여건 개선에 공헌한 인물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으로, 이날 시상식에는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이 직접 표창패를 전달하며 김 시장의 성과를 치하했다.
이천시는 다양한 공교육 지원 프로그램과 학교 시설 개선을 통해 학생들이 최적의 학습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특히, 청소년 진로체험 박람회, 입시 박람회, 면접 컨설팅 등 미래 교육 협력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학생들에게 폭넓은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해 지역 내 교육 경쟁력을 크게 강화했다.
또한, 이천시는 2024년 8월 교육부 주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18억 5천만 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이뤘다. 더불어, 11월에는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는 경기형 과학고 신규지정 1단계 예비지정에 선정되며 지역교육 환경 개선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기반을 더욱 확고히 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학생들의 미래 교육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교육의 질을 높이고, 학생들이 더 나은 학습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천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미래지향적 교육 정책을 추진하며, 학생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든든한 교육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