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임직원이 지난 16일 삼성서울병원에서 선물 꾸러미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삼성서울병원에 희귀·난치성 환아들을 위한 ‘오늘은 LH가 산타’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선물은 LH 임직원들이 직접 제작하여, 아이들에게 따뜻한 연말을 선사하는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다.
‘오늘은 LH가 산타’ 선물 꾸러미에는 인형, 비누, 크리스마스 리스 등 다양한 아이템이 포함되어 있으며, 방한 물품, 과자 세트, 그리고 응원 메시지 카드 등이 담겨 있다. 총 500여 명의 LH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정성스럽게 만든 선물은 삼성서울병원 희귀·난치성 환아를 비롯한 전국의 장애·취약계층 아동 4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LH 관계자는 “오랜 치료와 병상 생활로 지친 환아와 장애·취약계층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임직원들이 직접 선물 꾸러미를 제작했다”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아이들이 웃음을 잃지 않고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응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선물 꾸러미 전달은 LH가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사회적 책임의 일환으로, 더 나아가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아이들의 희망과 웃음을 지원하기 위한 의미 깊은 활동이다.
한편, LH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가치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