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두드림 건강 온(ON) 버스’의 운영 개통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천시)>
이천시는 ‘두드림 건강 온(ON) 버스’의 운영 개통식을 개최하며, 민선 8기 공약인 ‘마을별 주치의제’ 시행 준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24일, 개통식은 이천시 모가면 신갈 1리 경로당에서 진행되었으며, 김경희 시장과 시의원 등 1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 테이프 커팅식과 순회 버스 및 경로당 내 의료 서비스 체험이 이루어졌다.
‘두드림 건강 온(ON) 버스’는 의료 장비가 탑재된 순회 버스로, 월 3~4회 의료 취약지역을 방문하여, 한의과 진료, 혈압 및 혈당 검사, 치매 및 우울증 검사, 물리치료, 관절구축 예방 프로그램, 구강 상담 및 금연 상담 등 통합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사업은 질병 예방과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한 중요한 프로그램으로, 의료 서비스를 지역 주민들에게 직접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고자 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기념사에서 “두드림 건강 온(ON) 버스를 통해 정기적인 의료 서비스와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행복 이천을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천시 보건소장은 “향후 정기적으로 마을에 찾아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이천시민의 질병 예방과 건강 수명 연장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