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길 경기도의회 의원이 '하남지역 복지네트워크의 날' 행사에 참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윤태길 의원실)>
윤태길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의원(국민의힘, 하남1)은 12월 26일 하남시에서 열린 “하남지역 복지네트워크의 날” 행사에 참석해 지역 아동 돌봄과 복지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사회서비스원과 하남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지역 아동 돌봄의 현안과 성과를 공유하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윤태길 의원은 축사를 통해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밝은 미래를 위해 헌신해 주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여러분의 노력 덕분에 지역 아이들이 희망을 품고 꿈을 키울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경기도 차원에서 필요한 지원을 적극 마련해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 복지 강화를 위한 의지를 재차 다짐했다.
본격적인 행사에서는 지역 아동 돌봄 서비스의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루어졌다.
참석자들은 다양한 돌봄안건 논의를 위한 하남시돌봄협의체 구성, 노후화된 지역아동센터 시설 환경 개선, 지역아동센터 이용 대상자 확대, 시설장 경력 100% 인증 필요성을 주요 사안으로 제기하며,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경기도와 하남시의 협력을 강조했다.
이에 참석자들은 현실적 대책 마련에 공감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윤태길 의원은 “현장에서 제기된 목소리를 경기도 차원의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특히 지역아동센터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고 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정책적 노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늘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아동 돌봄 정책과 제도를 개선하고 필요한 지원책을 구체화할 것”이라며, “여러분의 헌신이 모여 지역 아이들에게 더 따뜻하고 희망찬 미래를 선물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의원의 발언과 약속은 지역사회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하남시의 돌봄 현안이 지속적으로 해결된다면, 지역 아동 돌봄 서비스는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시설 환경 개선과 이용 대상 확대 등의 문제는 정책적 우선순위로 설정될 가능성이 높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 경기도가 협력하여 아동 돌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윤태길 의원의 노력과 의지가 지역 복지 정책에 어떤 실질적 변화를 가져올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