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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는 1월 1일 달맞이광장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2025 신년 해맞이 행사’를 취소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를 애도하며 유가족을 배려하고 아픔을 나누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항공기 사고 희생자와 유가족분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조의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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