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은 2025년 신년사를 통해 도민과 함께 새로운 희망과 성장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 의장은 신년사에서 "푸른 뱀의 해를 맞아 경기도민 여러분의 삶에 희망과 변화의 바람이 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민생과 협치에 초점 맞춘 의정활동
김 의장은 2025년을 제11대 경기도의회의 변화가 결실로 나타나는 해로 정의하며, "당면한 민생의 어려움에 집중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통해 도민 여러분께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협치와 소통을 경기도의회의 핵심 가치로 삼고, 도민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경청하며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희망과 성장을 위한 다짐
김 의장은 "12·3 비상계엄으로 촉발된 어려운 정국 속에서 도민들이 보여준 저력은 희망의 씨앗이 되었다"며, 도민들의 노력과 용기를 의정활동으로 뒷받침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짙은 구름 너머 항상 푸른 하늘이 있다는 운외창천(雲外蒼天)의 정신으로 도민의 삶을 밝히고, 경기도의 미래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결실의 해, 체감하는 변화 예고
김 의장은 2025년을 제11대 의회 임기의 반환점을 넘어 결실을 맺는 해로 삼아, 도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성과를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어 "민생을 최우선에 두고 구체적인 성과를 통해 도민의 삶 구석구석에 회복과 성장의 온기를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2025년에도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민생 안정과 지역 발전을 위해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김의장은 끝으로 "경기도의회는 도민과 함께 구름을 헤치고 푸른 하늘을 향해 나아가겠다"며, 새해에도 도민과 함께하는 희망찬 의정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