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태준 국회의원. (사진=안태준 의원실)>
안태준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광주시을)은 30일 경기도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29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부금은 김선영(비례), 이자형(비례) 경기도의원과 함께 경기도에 적극적으로 건의한 결과로, 광주시의 주요 사업 추진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안 의원과 도의원들이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 29억 원은 ▲양벌동 테니스 돔구장(에어돔) 조성사업 7억 원, ▲곤지암 호국생활체육공원 정비사업 10억 원, ▲초월읍 무갑산 숲길(등산로) 정비사업 3억 원, ▲도척면 그린공원 축구장 정비사업 4억 원, ▲생활안전 방범용 CCTV 확충사업 5억 원 등에 사용된다.
안 의원은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위해 애써준 김선영, 이자형 도의원께 감사드린다”며, “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에 대비해 필요한 체육시설 조성과 정비를 진행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광주시 전역에 생활체육 인프라와 안전망이 조속히 확충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충분한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가 광주시에 교부한 2024년 특별조정교부금의 총 규모는 174억 2,000만 원으로, 광주시 종합운동장 건립공사를 비롯한 22개 사업에 배정됐다.
안태준 의원의 노력으로 확보된 이번 교부금은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과 시민 안전 향상을 동시에 실현하며, 광주시의 지역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