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석준 국회의원(국민의힘, 이천시)은 새해 첫날인 1일 이천 설봉공원 현충탑을 방문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그리고 무안 여객기 추락 사고로 생을 달리한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며 새해 첫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참배에는 송석준 국회의원과 김경희 이천시장, 박병서 이천시의회 의장, 허원·김주일 경기도의원, 이천시의원, 이천소방서장, 이천시 간부 공무원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해 현충탑에 헌화와 분향을 올린 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송석준 의원은 “지난해 다사다난한 격동의 시기 속에서도 이천시민 한 분 한 분께서 보여주신 헌신과 지지를 진심으로 존경하며 감사드린다”며, “특히 지난해 총선에서 이천시 최초 3선 국회의원으로 만들어주신 큰 사랑과 성원에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송석준 국회의원이 호국영령과 순국선열, 그리고 지난해 제주항공 여객기 추락사고에 희생된 국민들의 넋을 기리고 있다. (사진=동부권취재본부)>
이어 “2025년 새해에는 상생과 조화의 정신으로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희망과 기회를 만드는 한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더 낮은 자세로 시민 여러분과 소통하며, 끝까지 책임지는 자세로 뛰고 또 뛰겠다”고 강조했다.
송 의원은 또한 “국민과 이천시민께서 보내주시는 따끔한 질책과 애정 어린 조언을 가슴 깊이 새기고 이를 정책과 의정 활동에 반영하겠다”며, “이천 시민과 국민 모두가 희망을 품을 수 있는 한 해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