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희 이천시장과 담당 복지정책과 직원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천시)>
이천시가 2024년 경기도 누구나 돌봄 사업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500만 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이는 돌봄 서비스의 효율성과 접근성 향상, 그리고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 체계 구축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로 보인다.
이천시는 누구나 돌봄 사업의 확대형인 7대 서비스를 통해 약 950명의 시민에게 개별화된 돌봄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 서비스는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일시보호, 식사지원, 재활돌봄, 심리상담 등을 포함한다.
지역 내 돌봄 서비스의 접근성과 품질 향상을 위해 이천시는 경기도의료원, 이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다양한 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했다. 이를 통해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우수상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돌봄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더 많은 시민이 복지 서비스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