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장영론 前한독병원 대표원장이 임명장 수여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경기도는 6일,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과 이천병원장에 각각 장영록 前한독병원 대표원장과 이문형 前병원장을 임명했다.
이번 인사는 경기도의 공공의료 강화와 도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병원 운영을 위한 첫걸음으로 평가된다. 또한 경기도의 공공의료 역량 강화를 위한 중요한 조치로, 두 병원의 새로운 리더십이 도민의 건강과 복지 증진에 중요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임명장을 전달하며 “경기도의료원이 도민들에게 신뢰받고 의지할 수 있는 공공의료기관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공공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이문형 前한독 병원장이 임명장 수여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장영록 신임 안성병원장은 민간병원 대표로서 의료봉사와 보건 분야 발전을 위해 꾸준히 헌신해 왔으며, 그의 강한 경영혁신 의지와 전문성은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의 리더로서 큰 자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장 병원장은 안성병원의 전문성 향상과 혁신적인 경영을 통해 도민들에게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문형 이천병원장은 37년간 공공의료 분야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공공병원의 특성화 경영을 추진할 비전과 리더십을 인정받아 병원장으로 임명되었다. 이문형 병원장은 이천병원의 발전과 공공의료의 특성을 살려, 병원의 안정적인 운영과 도민 건강 증진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