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석준 국회의원이 관고전통시장의 상인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송석준 의원실)>
설 명절을 약 2주 앞두고 송석준 국회의원(경기 이천시)이 관고전통시장을 방문해 지역 경제를 살피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 의원은 12일 장날을 맞아 관고전통시장을 찾아 시민들과 상인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했다. 그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 경제를 지탱하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며, 치솟는 물가와 복잡한 정치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의견을 경청했다.
송 의원의 방문에 대해 한 상인은 "현장에서 직접 우리 목소리를 들어주는 모습이 인상적"이라며 "정치권이 이제 민생에 더 집중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 의원은 전통시장 상인과 시민들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들은 뒤, "이천시민 여러분이 편안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물가 안정을 위해 관계 당국과 협력하며 기민하게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방문은 지역 주민들의 민심을 직접 확인하고, 전통시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