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전경. (사진=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김진수)는 설 명절을 맞아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의 청과시장과 수산시장이 휴장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휴장 기간은 1월 28일 화요일 18시부터 1월 31일 금요일 18시까지로, 이후 경매가 재개된다.
공사는 도매시장 출하 생산자들에게 휴업 일정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혼란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휴장 기간 중에도 중도매인 점포는 자율적으로 운영되므로 농수산물을 구매하려는 고객은 휴장 일정에 구애받지 않고 이용할 수 있다.
김진수 구리농수산물공사 사장은 "휴장 기간 동안 도매시장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세심히 준비하고,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차질 없이 설 명절을 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휴장 일정 및 도매시장 운영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구리농수산물공사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