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경현 구리시장과 관계자들이 '2025년 상반기 구리 미래학교 마을강사 역량강화교육'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구리시)>
구리시는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구리 미래학교 마을강사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지난 10일 개최된 교육은 마을강사 44명이 참석해 아동학대 예방교육과 구리 미래학교 운영지침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이 교육은 강사들의 기본 소양과 전문성을 높여, 학생들에게 보다 창의적이고 안전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마을강사와 구리시가 협력해 학생들에게 창의적이고 안전한 교육을 제공하는 일은 미래 세대의 성장에 매우 중요하다”며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구리 미래학교는 2021년 시작된 프로그램으로, 초·중·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창의과학, 예술교육, 생활체육, 인문소양 등 네 가지 분야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과 학부모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2024년에는 총 1,361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이번 역량 강화 교육은 마을강사들의 전문성을 높여, 교육의 질을 한층 더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구리시는 앞으로도 미래학교 운영과 강사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성장과 학습 만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