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정관계 인사 및 기독교인들이 신년 감사 예배 및 하례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남양주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2025년을 맞이해 남양주시기독교총연합회(남기총) 주최로 열린 신년 감사 예배 및 하례회에서 ‘남양주 산업생태계 대전환’의 의지를 재확인했다.
21일, 행사는 새해를 맞아 지역사회에 희망과 축복을 전하고, 화합과 상생을 다지는 자리가 되었다. 한마음교회에서 열린 행사에는 남기총 총회장과 임원들을 비롯해 도·시의원 및 200여 명의 지역민이 참석해 신년 인사와 다짐을 나누었다.
행사 프로그램은 ▲신년 감사 예배 ▲신임 임원 소개 ▲오찬 등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지역사회의 평화와 번영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멈추지 않는 영원한 은혜’를 주제로 한 말씀과 특별기도에서는 남양주시의 성장과 대한민국의 정치적·경제적 안정, 시민들의 행복을 기원하는 내용이 강조되었다. 전권희 남기총 총회장은 "2025년에도 교회와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남양주시 발전을 위해 힘쓸 것"이라며, "시민들의 행복과 남양주시 성장을 위한 기도를 계속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주광덕 시장은 "2025년은 남양주 산업생태계 대전환의 원년으로, 중요한 전환점을 맞이하는 해"라며,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성장을 이루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을사년 새해에도 남기총의 부흥과 발전을 기원하며, 남양주의 ‘상상 더 이상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도해 달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