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시민과 함께하는 ‘2025년 변화와 도약’… 주요 정책 공유
공공시설 확충·교육환경 개선 등 다각적 논의
미사강변·감일 등 지역 현안과 시민 제안도 적극 검토
2025.02.10 12:33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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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하남시장이 ‘제11회 시민참여 주간회의’에서 2025년 하남시의 변화와 중점 추진 정책 등을 공유하고 있다. (사진=하남시)>
하남시는 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1회 시민참여 주간회의’에서 2025년 하남시의 변화와 중점 추진 정책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10일, 이현재 시장은 회의에서 ▲최상의 행정서비스 제공 ▲다채로운 문화공연 및 반려견 놀이터 개장 ▲캠프콜번 개발 및 K-스타월드 조성 ▲기후동행카드 도입 및 스마트쉘터 설치▲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학교 신설 ▲돌봄 서비스 확대 및 어르신 지원 강화 ▲2025년 달라지는 공공서비스 등 주요 현안을 시민들에게 설명했다.
이 시장은 최근 폭설 당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제설 작업에 나선 사례를 소개하며 “신장고등학교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신장2동 통장단이 트랙터를 이용해 직접 제설작업을 해준 덕분에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었다”며 시민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본격적인 회의에서는 2025년 개관 예정인 주요 공공시설도 안내됐다. 원도심에는 덕풍스포츠문화센터(2025년 3월 개관), 감일신도시에는 감일복합커뮤니티센터(2025년 8월 개관), 미사강변도시에는 미사3동 공공복합청사(2025년 하반기 개관), 위례신도시에는 위례복합체육시설(2026년 1분기 개관)이 들어설 예정이다.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위례숲초 리모델링(4실), 신우초 증축(18실), 미사5중·미사4고 신설 추진 계획이 공유됐으며, 서부초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을 위해 2월 중 서부초와 협의하고 학부모 간담회를 열어 보행자 휀스 및 교통안전시설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2025년부터 시행될 주요 행정 변화도 소개됐다. 민원창구 실시간 대기현황 안내 및 발권 서비스 도입, 감일도서관 개관,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찾아가는 육아 지원 서비스’ 확대, 미사노인복지관 운영 등 시민 생활에 밀접한 변화들이 발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강동구 대형 복합쇼핑몰 건설이 미사강변도시 상권에 미칠 영향과 이에 대한 활성화 방안, 감일 저류지 체육시설 화장실 설치, 학생 수 감소로 폐교 위기에 놓인 산곡초등학교 존속 방안 등 시민 대표들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시의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하남시는 시민들의 제안을 면밀히 검토하고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민참여 주간회의’는 기존의 공무원 중심 회의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분기별로 개최된다. 이날 회의에는 윤태현 정책모니터링단 단장, 현교태 주민자치회 협의회장, 장세진 하남시 보훈협의회 회장, 윤미애 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 하남시지회 회장 등 시민 대표와 하남시 간부공무원 140여 명이 참석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이 ‘제11회 시민참여 주간회의’에서 2025년 하남시의 변화와 중점 추진 정책 등을 공유하고 있다. (사진=하남시)>
하남시는 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1회 시민참여 주간회의’에서 2025년 하남시의 변화와 중점 추진 정책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10일, 이현재 시장은 회의에서 ▲최상의 행정서비스 제공 ▲다채로운 문화공연 및 반려견 놀이터 개장 ▲캠프콜번 개발 및 K-스타월드 조성 ▲기후동행카드 도입 및 스마트쉘터 설치▲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학교 신설 ▲돌봄 서비스 확대 및 어르신 지원 강화 ▲2025년 달라지는 공공서비스 등 주요 현안을 시민들에게 설명했다.
이 시장은 최근 폭설 당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제설 작업에 나선 사례를 소개하며 “신장고등학교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신장2동 통장단이 트랙터를 이용해 직접 제설작업을 해준 덕분에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었다”며 시민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본격적인 회의에서는 2025년 개관 예정인 주요 공공시설도 안내됐다. 원도심에는 덕풍스포츠문화센터(2025년 3월 개관), 감일신도시에는 감일복합커뮤니티센터(2025년 8월 개관), 미사강변도시에는 미사3동 공공복합청사(2025년 하반기 개관), 위례신도시에는 위례복합체육시설(2026년 1분기 개관)이 들어설 예정이다.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위례숲초 리모델링(4실), 신우초 증축(18실), 미사5중·미사4고 신설 추진 계획이 공유됐으며, 서부초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을 위해 2월 중 서부초와 협의하고 학부모 간담회를 열어 보행자 휀스 및 교통안전시설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2025년부터 시행될 주요 행정 변화도 소개됐다. 민원창구 실시간 대기현황 안내 및 발권 서비스 도입, 감일도서관 개관,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찾아가는 육아 지원 서비스’ 확대, 미사노인복지관 운영 등 시민 생활에 밀접한 변화들이 발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강동구 대형 복합쇼핑몰 건설이 미사강변도시 상권에 미칠 영향과 이에 대한 활성화 방안, 감일 저류지 체육시설 화장실 설치, 학생 수 감소로 폐교 위기에 놓인 산곡초등학교 존속 방안 등 시민 대표들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시의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하남시는 시민들의 제안을 면밀히 검토하고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민참여 주간회의’는 기존의 공무원 중심 회의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분기별로 개최된다. 이날 회의에는 윤태현 정책모니터링단 단장, 현교태 주민자치회 협의회장, 장세진 하남시 보훈협의회 회장, 윤미애 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 하남시지회 회장 등 시민 대표와 하남시 간부공무원 14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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