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 제5기 사보 명예기자단 발대식 개최

공사 직원·정부기관·상주기업 등 12명 선발… 다양한 시각 담는다
11월까지 공항 내 이야기 취재… 우수 기자에는 사장 표창 수여
이학재 사장 '협력과 공유 통해 인천공항의 다채로운 모습 전달 기대'

2025.03.11 18:00 입력 조회 2,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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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_인천공항 사보 명예기자단 발대식 단체사진.JPG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과 명예기자단 단원들이 '제5기 사보 명예기자단 발대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공사 중회의실에서 ‘제5기 사보 명예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는 이학재 사장을 비롯해 5기 명예기자단과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11일, 행사에서는 5기 명예기자단에 대한 위촉장과 기념품 전달이 진행됐으며, 활동 방향을 공유하는 오리엔테이션과 함께 외부 강사의 글쓰기 특강도 이어졌다.

 

올해 5기 명예기자단으로 선발된 인원은 총 12명으로, 공사 직원뿐만 아니라 세관·출입국 등 정부기관과 항공사 등 상주기업, 인천공항 자회사 직원 등 다양한 소속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3월부터 11월까지 공항 내 취재 활동을 통해 ‘MORE & BEYOND’ 사보에서 각자의 시각을 반영한 공항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명예기자단에게는 전문 강사의 글쓰기 강의, 소정의 활동비 등이 제공되며, 활동 종료 후 우수 기자를 대상으로 공사 사장 표창이 수여될 계획이다.

 

이학재 사장은 “인천공항 내 다양한 기관과 기업 직원들로 구성된 명예기자단이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나누고 협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적극적인 취재 활동을 통해 인천공항의 다양한 모습을 널리 공유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017년 8월호를 시작으로 공사 및 상주업체,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사보를 발행해 오고 있으며, 인천공항의 운영 현황과 혁신적인 서비스, 상주 직원들의 이야기 등을 다루고 있다.

[동부권취재본부 기자 edit@f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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