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생활불편 바로처리 시민참여단’ 위촉… 신속 대응 강화

2025년 생활불편 시민참여단 위촉식 개최… 민·관 협력 체계 구축
주광덕 시장, 시민과의 협력 강조… 생활불편 민원 신속 해결 약속
시민참여단, 생활불편 현장 목소리 전달… 적극적 행정 참여 확대

2025.03.11 17:29 입력 조회 1,793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 URL 복사하기

(0311)[시민시장담당관]남양주시, 시민참여단 위촉 및 간담회 개최…“불편 줄이고, 소통 늘린다”(사진1).jpg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2025년 생활불편 바로처리 시민참여단’ 위촉식에서 민원 해결과 관련한 발언하고 있다. (사진=남양주시)>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시청 청렴방에서 ‘2025년 생활불편 바로처리 시민참여단’ 위촉식을 개최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신속한 민원 해결 체계 강화에 나섰다.

 

11일, 위촉식에는 주광덕 시장과 각 읍·면·동을 대표하는 시민참여단 16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불편 바로처리 추진 방향 설명 ▲위촉장 수여 ▲시민참여단과의 소통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는 소통 간담회를 통해 참여단과 함께 생활불편 민원 사례를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하며,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주광덕 시장은 “시민참여단은 생활불편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한 시와 시민 간 협력의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며, “시민의 눈높이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해 주시길 바라며, 남양주시도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처리를 통해 일상생활이 행복하고 안전한 남양주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바로처리 시민참여단’은 각 읍·면·동을 대표하는 16명으로 구성되며, 주민들의 생활불편 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해결을 위한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참여단은 2023년부터 비법정 도로 내 시설물 유지·관리 및 문제 발굴, 모니터링을 수행하며 시민과 행정의 가교 역할을 맡아왔다. 올해부터는 생활불편 민원 전반으로 활동 범위를 확대해, 더욱 적극적인 시민 참여형 행정을 실현할 계획이다.

 

 

 

 

한편, 남양주시는 시민참여단과 협력해 민원 해결 속도를 높이고, 주민들의 체감도를 더욱 향상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할 방침이다.

[윤성진 기자 edit@fp-news.co.kr]
<저작권자ⓒ공정언론뉴스 & fp-new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