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용 하남시의회 부의장, 미사문화거리 활성화 간담회 개최
보행 환경 개선·문화 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의견 제시
정병용 부의장 “미사문화거리를 지역 명소로 발전시키겠다”
2025.03.13 12:4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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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용 하남시의회 부의장이 미사문화거리 활성화를 위한 간됨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하남시의회)>
정병용 하남시의회 부의장(더불어민주당, 미사1·2동)은 하남시의회 소회의실에서 미사문화거리 활성화를 위한 주민·전문가 의견 수렴 간담회를 개최했다.
12일 간담회에는 정병용 부의장을 비롯해 미사강변도시 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박일수 회장, 미사역파라곤아파트 김준성 회장, 문화의 거리 육성위원회 강성학 부위원장, 이유미 위원, 하남문화재단 관계자, 시 관계부서 등 총 11명이 참석해 미사문화거리의 개선 방안과 지역 상권 활성화 대책을 논의했다.
정 부의장은 모두발언에서 “하남시 문화의 거리 지원 조례를 발의한 지 5년이 지났지만, 미사문화거리는 여전히 가시적인 변화가 부족하다”며 “특히 최근 이케아 강동 입점으로 지역 상권 변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만큼 실질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미사문화거리가 지역의 문화·경제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밝혔다.

<정병용 하남시의회 부의장이 간담회에서 미사문화거리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하남시의회)>
이날 간담회에서는 ▲미사문화거리 보행 환경 개선 ▲문화거리 테마 및 방향성 설정 ▲미사문화거리와 인근 지역 연계성 강화 ▲문화 공간 조성 및 예산 지원 확대 ▲상권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현안이 주요하게 다뤄졌다.
주민대표로 참석한 박일수 미사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회장은 “보행자 안전이 보장된 문화공간 조성이 중요하다”며 “차량이 무분별하게 진입해 보도블록이 파손되고 보행자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준성 미사역파라곤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은 “미사문화거리의 방향성이 불명확해 상권 활성화가 어렵다”며 “특화된 테마 설정과 문화 콘텐츠 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문화의 거리 육성위원회 위원들은 “미사경정공원, 미사문화거리, 호수공원을 연계한 체험 행사 및 볼거리 확충을 통해 문화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정병용 부의장은 “오늘 논의된 사항이 단순한 의견 교환에서 그치지 않고, 미사문화거리 발전과 지역 상권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며 “특히, 미사문화거리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단계별 사업 추진 계획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며 미사문화거리를 하남시의 대표적인 명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 부의장은 2019년 하남시 문화의 거리 지원 조례를 제정한 이후 주민 간담회 개최, 민원 현장 점검, 관계 기관 협의 등을 통해 미사문화거리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정병용 하남시의회 부의장이 미사문화거리 활성화를 위한 간됨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하남시의회)>
정병용 하남시의회 부의장(더불어민주당, 미사1·2동)은 하남시의회 소회의실에서 미사문화거리 활성화를 위한 주민·전문가 의견 수렴 간담회를 개최했다.
12일 간담회에는 정병용 부의장을 비롯해 미사강변도시 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박일수 회장, 미사역파라곤아파트 김준성 회장, 문화의 거리 육성위원회 강성학 부위원장, 이유미 위원, 하남문화재단 관계자, 시 관계부서 등 총 11명이 참석해 미사문화거리의 개선 방안과 지역 상권 활성화 대책을 논의했다.
정 부의장은 모두발언에서 “하남시 문화의 거리 지원 조례를 발의한 지 5년이 지났지만, 미사문화거리는 여전히 가시적인 변화가 부족하다”며 “특히 최근 이케아 강동 입점으로 지역 상권 변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만큼 실질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미사문화거리가 지역의 문화·경제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밝혔다.

<정병용 하남시의회 부의장이 간담회에서 미사문화거리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하남시의회)>
이날 간담회에서는 ▲미사문화거리 보행 환경 개선 ▲문화거리 테마 및 방향성 설정 ▲미사문화거리와 인근 지역 연계성 강화 ▲문화 공간 조성 및 예산 지원 확대 ▲상권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현안이 주요하게 다뤄졌다.
주민대표로 참석한 박일수 미사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회장은 “보행자 안전이 보장된 문화공간 조성이 중요하다”며 “차량이 무분별하게 진입해 보도블록이 파손되고 보행자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준성 미사역파라곤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은 “미사문화거리의 방향성이 불명확해 상권 활성화가 어렵다”며 “특화된 테마 설정과 문화 콘텐츠 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문화의 거리 육성위원회 위원들은 “미사경정공원, 미사문화거리, 호수공원을 연계한 체험 행사 및 볼거리 확충을 통해 문화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정병용 부의장은 “오늘 논의된 사항이 단순한 의견 교환에서 그치지 않고, 미사문화거리 발전과 지역 상권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며 “특히, 미사문화거리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단계별 사업 추진 계획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며 미사문화거리를 하남시의 대표적인 명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 부의장은 2019년 하남시 문화의 거리 지원 조례를 제정한 이후 주민 간담회 개최, 민원 현장 점검, 관계 기관 협의 등을 통해 미사문화거리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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