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강회, ‘1인 1만 원 성금 기부 운동’ 전개 결정
4대강 살리기 사업 기념비 건립 위한 시민 참여 독려
이충우 여주시장, 모금 사업 격려하며 적극적인 참여 강조
2025.03.13 18:5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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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우 여주시장이 여강회 회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여주시)>
여주시에서 4대강 살리기 사업을 기념하는 기념비 건립을 위해 ‘1인 1만 원 성금 기부 운동’이 본격 추진된다.
여강회(驪江會)는 지난 11일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일반 시민들이 부담 없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성금 모금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논의 결과, 보다 많은 시민이 동참할 수 있도록 ‘1인 1만 원 성금 기부 운동’을 전개하기로 결정했다.
조성웅 여강회 회장은 “2011년 4대강 살리기 사업이 완료된 이후 여주는 매년 반복되던 홍수와 가뭄 피해에서 벗어났다”며 “많은 시민들이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부 운동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춘석 4대강 살리기 사업 기념사업회 회장도 “여주 시민들은 1856년 대화재 당시 1,000여 채의 가옥이 불탔을 때, 김병기 공적비를 창동(옛 창리)에 세우며 이재민을 돕는 전통을 이어왔다”며 “이번 기념비 건립 역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추진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는 지난 3월 초 기념사업회 회원으로 가입한 이충우 여주시장이 참석해 기부 운동을 추진 중인 여강회 회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4대강 살리기 사업으로 혜택을 받은 여주시민들이 스스로 성금을 모아 기념비를 세우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이는 타 시·군에도 귀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여강회는 향후 모금 활동을 더욱 확대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기념비 건립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이 여강회 회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여주시)>
여주시에서 4대강 살리기 사업을 기념하는 기념비 건립을 위해 ‘1인 1만 원 성금 기부 운동’이 본격 추진된다.
여강회(驪江會)는 지난 11일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일반 시민들이 부담 없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성금 모금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논의 결과, 보다 많은 시민이 동참할 수 있도록 ‘1인 1만 원 성금 기부 운동’을 전개하기로 결정했다.
조성웅 여강회 회장은 “2011년 4대강 살리기 사업이 완료된 이후 여주는 매년 반복되던 홍수와 가뭄 피해에서 벗어났다”며 “많은 시민들이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부 운동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춘석 4대강 살리기 사업 기념사업회 회장도 “여주 시민들은 1856년 대화재 당시 1,000여 채의 가옥이 불탔을 때, 김병기 공적비를 창동(옛 창리)에 세우며 이재민을 돕는 전통을 이어왔다”며 “이번 기념비 건립 역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추진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는 지난 3월 초 기념사업회 회원으로 가입한 이충우 여주시장이 참석해 기부 운동을 추진 중인 여강회 회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4대강 살리기 사업으로 혜택을 받은 여주시민들이 스스로 성금을 모아 기념비를 세우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이는 타 시·군에도 귀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여강회는 향후 모금 활동을 더욱 확대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기념비 건립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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