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국·도비 1,000억 원 확보 목표…공모사업 발굴 박차
공모 대응력 강화…맞춤형 컨설팅·전략적 정보 공유 추진
2024년 12건 선정, 30억 원 확보…“작년 868억 원” 성과 이어간다
2025.03.13 19:5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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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가 ‘2025년 국·도비 공모사업 발굴보고회’ 개최했다. (사진=이천시)>
이천시(시장 김경희)가 ‘2025년 국·도비 공모사업 발굴보고회’를 열고, 국·도비 확보를 위한 전략적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12일, 진행된 보고회는 공모사업을 통해 국·도비 예산을 적극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역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천시는 올해 1,000억 원의 국·도비 확보를 목표로 설정하고, 지난해 말부터 체계적인 준비를 진행해왔다.
공모사업 선정률을 높이기 위해 이천시는 지난해 12월 사업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공모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공모사업 가이드북을 제작해 배포했다. 또한, 2024년 12월부터 2025년 1월까지 공모사업 컨설팅을 추진하며, 사례 중심의 사업계획서 작성법을 교육하고 핵심사업 사업계획서 시나리오 작성을 위한 실무 역량을 강화했다.
지난 2월에는 경기도 공모사업 자료를 사전 확보하고 송석준 국회의원과 협력해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등 전략적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이와 함께, 연중 중앙부처와 경기도의 공모사업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추가적인 사업 발굴에도 주력하고 있다.
현재 이천시는 총 69건의 공모사업을 발굴해 이 중 60건의 사업에 응모하고 있으며, 12건의 사업이 선정돼 국·도비 30억 원을 확보했다. 지난해에는 총 72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868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확보된 예산은 ▲수돗물 공급(486억 원) ▲교육·체육(214억 원) ▲주거환경 개선(54억 원) ▲교통 인프라(46.4억 원) ▲농업 혁신(27억 원) ▲보건·복지(27억 원) ▲지역경제(6억 원) ▲문화·관광(4.2억 원) 등 시민 생활 전반에 투입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보고회에서 “시 자체 사업에도 국·도비 확보 방안을 모색하면서, 앞으로도 공모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작년보다 더 나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천시가 ‘2025년 국·도비 공모사업 발굴보고회’ 개최했다. (사진=이천시)>
이천시(시장 김경희)가 ‘2025년 국·도비 공모사업 발굴보고회’를 열고, 국·도비 확보를 위한 전략적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12일, 진행된 보고회는 공모사업을 통해 국·도비 예산을 적극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역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천시는 올해 1,000억 원의 국·도비 확보를 목표로 설정하고, 지난해 말부터 체계적인 준비를 진행해왔다.
공모사업 선정률을 높이기 위해 이천시는 지난해 12월 사업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공모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공모사업 가이드북을 제작해 배포했다. 또한, 2024년 12월부터 2025년 1월까지 공모사업 컨설팅을 추진하며, 사례 중심의 사업계획서 작성법을 교육하고 핵심사업 사업계획서 시나리오 작성을 위한 실무 역량을 강화했다.
지난 2월에는 경기도 공모사업 자료를 사전 확보하고 송석준 국회의원과 협력해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등 전략적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이와 함께, 연중 중앙부처와 경기도의 공모사업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추가적인 사업 발굴에도 주력하고 있다.
현재 이천시는 총 69건의 공모사업을 발굴해 이 중 60건의 사업에 응모하고 있으며, 12건의 사업이 선정돼 국·도비 30억 원을 확보했다. 지난해에는 총 72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868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확보된 예산은 ▲수돗물 공급(486억 원) ▲교육·체육(214억 원) ▲주거환경 개선(54억 원) ▲교통 인프라(46.4억 원) ▲농업 혁신(27억 원) ▲보건·복지(27억 원) ▲지역경제(6억 원) ▲문화·관광(4.2억 원) 등 시민 생활 전반에 투입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보고회에서 “시 자체 사업에도 국·도비 확보 방안을 모색하면서, 앞으로도 공모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작년보다 더 나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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