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영 하남시의원, 반려견 순찰대 도입 촉구
반려견 순찰대, 하남시 전역 확대 필요…"범죄 예방·도시 환경 개선 효과 기대”
"시민 안전과 공공질서 유지 위한 실질적 대안"
2025.03.18 20:1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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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영 하남시의회 의원이 제338회 하남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반려견 순찰대'와 관련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동부권취재본부)>
정혜영 하남시의원(더불어민주당, 가 선거구)이 반려견 순찰대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하남시 전역으로 확대 운영할 것을 촉구했다.
18일, 정 의원은 제338회 하남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반려견 순찰대는 단순한 반려문화 확대를 넘어 시민 안전과 공공질서 유지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도입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 의원에 따르면, 반려견 순찰대는 지난해 하남경찰서 주관으로 위례 파출소를 중심으로 감일 지역에서 시범 운영됐으며, 시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종료됐다. 그러나 반려견과 관련한 시민 간 갈등, 공공장소에서의 문제 발생 등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해당 사업을 일회성으로 끝내지 말고 하남시 전역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 정 의원의 주장이다.
정 의원은 "반려견 순찰대가 도입되면 범죄 예방과 사회적 소통 강화, 도시 환경 개선 등에 기여할 수 있다"며, ▲반려견의 사회적 역할 강화 ▲시민 간 신뢰 형성 ▲도시 환경 개선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 개선 등 네 가지 측면에서 도입 필요성을 설명했다.
특히, "반려견의 뛰어난 후각과 감각을 활용하면 보다 신속한 위험 요소 탐지가 가능하며, 시민들과의 소통이 원활해져 지역사회 결속력도 강화될 것"이라며 "하남시 전역에서 반려견 순찰대가 운영될 경우, 공공질서 유지와 범죄 예방 효과가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마지막으로 "반려견 순찰대는 안전한 도시 환경을 만드는 데 실질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며, "하남시가 이를 적극 검토하고 실행에 옮길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는 2024 회계연도 하남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의사일정 확정 등의 안건이 처리됐으며, 제2차 본회의는 21일 오전 11시에 열린다.

<정혜영 하남시의회 의원이 제338회 하남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반려견 순찰대'와 관련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동부권취재본부)>
정혜영 하남시의원(더불어민주당, 가 선거구)이 반려견 순찰대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하남시 전역으로 확대 운영할 것을 촉구했다.
18일, 정 의원은 제338회 하남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반려견 순찰대는 단순한 반려문화 확대를 넘어 시민 안전과 공공질서 유지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도입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 의원에 따르면, 반려견 순찰대는 지난해 하남경찰서 주관으로 위례 파출소를 중심으로 감일 지역에서 시범 운영됐으며, 시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종료됐다. 그러나 반려견과 관련한 시민 간 갈등, 공공장소에서의 문제 발생 등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해당 사업을 일회성으로 끝내지 말고 하남시 전역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 정 의원의 주장이다.
정 의원은 "반려견 순찰대가 도입되면 범죄 예방과 사회적 소통 강화, 도시 환경 개선 등에 기여할 수 있다"며, ▲반려견의 사회적 역할 강화 ▲시민 간 신뢰 형성 ▲도시 환경 개선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 개선 등 네 가지 측면에서 도입 필요성을 설명했다.
특히, "반려견의 뛰어난 후각과 감각을 활용하면 보다 신속한 위험 요소 탐지가 가능하며, 시민들과의 소통이 원활해져 지역사회 결속력도 강화될 것"이라며 "하남시 전역에서 반려견 순찰대가 운영될 경우, 공공질서 유지와 범죄 예방 효과가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마지막으로 "반려견 순찰대는 안전한 도시 환경을 만드는 데 실질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며, "하남시가 이를 적극 검토하고 실행에 옮길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는 2024 회계연도 하남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의사일정 확정 등의 안건이 처리됐으며, 제2차 본회의는 21일 오전 11시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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