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의회 국민의힘, 국민 안전 지킴이로서 헌신…"든든한 지원 약속"
소방안전교육·화재 예방·재난 대응까지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현판. (사진=송세용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의용소방대의 봉사와 희생을 기리고 그 역할을 알리기 위해 제정된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아 의용소방대원의 지원 강화를 약속했다.

18일, 도의회 국민의힘은 성명문을 통해 “의용소방대원들은 화재와 재난 현장에서 소방관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평상시에는 소방안전교육과 화재 예방 캠페인,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며 “그들의 헌신과 노력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특히 의용소방대가 지역 사회의 안전망을 구축하는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는 만큼, 처우 개선과 활동 지원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의용소방대의 장비 확충, 교육 지원 확대, 활동비 보조 등 제도적 뒷받침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경기도와 긴밀히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국민의힘은 “안전한 지역 사회는 함께할 때 완성된다”며 “앞으로도 의용소방대원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법적·제도적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의용소방대의 날은 의용소방대 설치 근거가 마련된 3월 11일과 ‘119’라는 숫자를 조합해 3월 19일로 제정됐다. 전국적으로 10만여 명에 달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이 활동 중이며, 이들은 소방관을 보조하는 역할을 넘어 재난 대응과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의용소방대원들의 헌신과 노고를 깊이 감사드리며, 안전에 취약한 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의용소방대를 적극 뒷받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