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문화재단 ‘케미콘서트 시즌 9’ 성료… 선우정아×소수빈 환상 호흡

티켓 오픈 1시간 만에 전석 매진, 뜨거운 관심 증명
선우정아·소수빈, 감성적인 무대로 관객 사로잡아
하남문화재단, 다양한 기획공연으로 문화 향유 기회 확대

2025.03.19 12:12 입력 조회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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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달보도자료] 공연사진_소수빈.JPG

<가수 소수빈이 감미로운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재)하남문화재단)>

 

(재)하남문화재단(이사장 이현재)이 지난 15일 오후 5시,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한 '케미콘서트 시즌 9 - 선우정아×소수빈' 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015년부터 이어져 온 케미콘서트는 뮤지션들의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를 느낄 수 있는 하남문화재단의 대표 기획공연 시리즈다. 9번째 시즌을 맞이한 이번 공연은 티켓 오픈 단 1시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시작 전부터 뜨거운 기대감을 모았다.

 

먼저 무대를 연 소수빈은 '사랑하자'와 '말해주라'를 부르며 감성을 자극하는 노랫말과 포근한 음색으로 서정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감미로운 선율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어 등장한 선우정아는 '동거'와 '뒹굴뒹굴'을 열창하며 장르를 넘나드는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과 깊이 있는 가창력으로 무대를 압도했다. 독창적인 해석과 몰입감 넘치는 퍼포먼스로 공연장을 감동으로 물들였다.


특히, 750여 명의 관객이 객석을 가득 채운 이번 공연은 마지막까지 뜨거운 박수와 환호가 이어지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선우정아×소수빈과 함께한 케미콘서트에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남은 3월에도 뮤지컬 <사랑의 하츄핑>, 대니 구 등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송세용 기자 edit@f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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