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승호 도의원, “보행안전지도사 확대 필요”…어린이 통학로 안전협의회 참석
어린이 통학로 협의체 구성, 문 의원 지속 촉구로 실현
보행안전지도사 확대 및 예산 지원 필요성 강조
스마트 시설·실시간 모니터링 등 협의회서 추진 방향 논의
2025.03.20 17:32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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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2025년 제1차 경기도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협의회가 개최됐다. (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문승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1)이 20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1회 경기도 통학로 교통안전협의회’에 참석해 어린이 통학로 안전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정책 방향을 제안했다.
이날 협의회는 경기도의회를 비롯해 경기도, 경찰청, 경기도교육청,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도로교통공단, 민간단체 등 관계 기관이 참석해 통학로 안전 협력 체계 구축 방안과 보행안전지도사 활성화 전략 등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해 문승호 의원이 경기도의회 제378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보행안전지도사 확대와 통학로 안전협의체 구성을 촉구한 데 따른 것으로, 실제 협의체 출범까지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문 의원은 “보행안전지도사는 어린이 통학로 안전을 지키는 핵심 인력”이라며 “경기도 차원의 인력 확충과 예산 편성, 제도적 지원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이어 “어린이 보호는 단일 기관만의 역할이 아니다”라며 “경찰, 교육청, 지자체가 유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협의회에서는 스마트 횡단보도와 무인단속장비 설치, 보호구역 내 도로 정비, 통학로 위험 구간 실시간 모니터링, 교통안전 교육 확대 등 다양한 정책이 논의됐으며, 보행안전지도사 운영의 체계화 방안도 함께 검토됐다.
문 의원은 “통학로 사고 예방 대책이 단발성 정책으로 끝나지 않도록 꾸준히 관심을 갖고 제도화를 추진할 것”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시스템 구축에 의회도 책임감을 갖고 나서겠다”고 말했다.

<20일, 2025년 제1차 경기도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협의회가 개최됐다. (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문승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1)이 20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1회 경기도 통학로 교통안전협의회’에 참석해 어린이 통학로 안전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정책 방향을 제안했다.
이날 협의회는 경기도의회를 비롯해 경기도, 경찰청, 경기도교육청,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도로교통공단, 민간단체 등 관계 기관이 참석해 통학로 안전 협력 체계 구축 방안과 보행안전지도사 활성화 전략 등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해 문승호 의원이 경기도의회 제378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보행안전지도사 확대와 통학로 안전협의체 구성을 촉구한 데 따른 것으로, 실제 협의체 출범까지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문 의원은 “보행안전지도사는 어린이 통학로 안전을 지키는 핵심 인력”이라며 “경기도 차원의 인력 확충과 예산 편성, 제도적 지원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이어 “어린이 보호는 단일 기관만의 역할이 아니다”라며 “경찰, 교육청, 지자체가 유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협의회에서는 스마트 횡단보도와 무인단속장비 설치, 보호구역 내 도로 정비, 통학로 위험 구간 실시간 모니터링, 교통안전 교육 확대 등 다양한 정책이 논의됐으며, 보행안전지도사 운영의 체계화 방안도 함께 검토됐다.
문 의원은 “통학로 사고 예방 대책이 단발성 정책으로 끝나지 않도록 꾸준히 관심을 갖고 제도화를 추진할 것”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시스템 구축에 의회도 책임감을 갖고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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