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 산본 로데오 기계식주차장 문제 해결 나서
노후 주차장 안전 문제 해결 촉구
지역 상권 부담 최소화 강조
1기 신도시 공통 현안으로 확대 필요성 지적
2025.03.20 17:3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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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이 1기 신도시 상인회와 정담회에서 군포 직역 현안 해결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더불어민주당, 군포1)이 산본 로데오거리 내 기계식주차장 문제 해결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18일, 정 부의장은 도의회 부의장실에서 군포시 로데오상인회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열고, 현안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는 군포시가 지난해 9월과 올해 2월, 해당 주차장의 구분소유자 및 관리인에게 ‘정상 운영 시정 요청’ 공문을 발송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상인회는 1990년대 준공된 기계식주차장이 노후화로 인해 철골 부식, 침수, 부품 단종 등의 문제가 심각하며, 현재 차량 크기와도 맞지 않아 실질적인 사용이 불가능하다고 호소했다.
정 부의장은 “이 문제는 단순히 개별 상인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 상권 전체에 영향을 주는 구조적인 사안”이라며 “고물가, 경기침체로 어려운 상황에서 추가적인 부담을 지우는 일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산본만의 문제가 아니라 분당, 일산, 평촌, 중동 등 1기 신도시 전역이 겪고 있는 공통 현안”이라며, “경기도 차원에서 실질적인 해법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부의장은 제11대 경기도의회 임기 초부터 1기 신도시 재정비와 원도심 활성화 문제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왔으며,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입법·행정적 지원을 추진해 왔다. 그는 “앞으로도 주민 주거환경과 상권 개선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윤경 경기도의회 부의장이 1기 신도시 상인회와 정담회에서 군포 직역 현안 해결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더불어민주당, 군포1)이 산본 로데오거리 내 기계식주차장 문제 해결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18일, 정 부의장은 도의회 부의장실에서 군포시 로데오상인회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열고, 현안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는 군포시가 지난해 9월과 올해 2월, 해당 주차장의 구분소유자 및 관리인에게 ‘정상 운영 시정 요청’ 공문을 발송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상인회는 1990년대 준공된 기계식주차장이 노후화로 인해 철골 부식, 침수, 부품 단종 등의 문제가 심각하며, 현재 차량 크기와도 맞지 않아 실질적인 사용이 불가능하다고 호소했다.
정 부의장은 “이 문제는 단순히 개별 상인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 상권 전체에 영향을 주는 구조적인 사안”이라며 “고물가, 경기침체로 어려운 상황에서 추가적인 부담을 지우는 일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산본만의 문제가 아니라 분당, 일산, 평촌, 중동 등 1기 신도시 전역이 겪고 있는 공통 현안”이라며, “경기도 차원에서 실질적인 해법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부의장은 제11대 경기도의회 임기 초부터 1기 신도시 재정비와 원도심 활성화 문제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왔으며,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입법·행정적 지원을 추진해 왔다. 그는 “앞으로도 주민 주거환경과 상권 개선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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