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 사업은 상용화 부문과 판로개척 부문(온라인마케팅 분야)에 집중된다. 상용화 부문에서는 신규 디자인 개발과 금형·목업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하며, 판로개척 부문에서는 온라인 기획전 입점과 홍보, 할인쿠폰 제공 등의 온라인 마케팅 지원이 이뤄진다.
신청 대상은 경기도 내 본사 또는 공장을 보유한, 업력 3년 이상의 반려동물용품 관련 제조업 또는 지식기반서비스업 중소기업이다. 접수는 4월 7일까지 경기기업비서 누리집(www.egbiz.or.kr)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도는 사업 종료 후에도 참가 기업을 대상으로 도내 반려동물 관련 행사에 제품을 전시하거나, 여주·화성 소재 반려동물 테마파크 ‘반려마루’에서 현장 홍보 기회를 제공하는 등 후속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올해부터 판로개척-온라인마케팅 부문을 신규 도입해 기업의 수요와 만족도가 높은 분야에 집중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해까지 ‘반려동물 산업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운영되던 해당 사업은 올해 명칭을 변경해 새롭게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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