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중앙공원 노후 시설·주차장 개선 공사 완료
한강수계기금 등 27억7천만 원 투입해 새 단장
맨발 산책로·계절 초화원 등 이용객 편의 확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시민들 사랑받는 힐링 공간 만들 것”
2025.03.21 19:28 입력
조회 1,795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김량장동 산 37-16번지 일원 용인중앙공원의 노후 시설과 주차장 개선 공사를 완료했다. (사진=용인특례시)>
용인특례시가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중앙공원의 노후 시설과 주차장 개선 공사를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22년 한강수계 상수원관리지역 특별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받은 한강수계기금 13억8천만 원을 포함한 총 27억7천만 원을 들여 이번 공사를 추진했다.
2008년 조성된 용인중앙공원은 산책로와 계단, 바닥포장 등 시설이 낡아 시민 이용에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됐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해부터 공원 노후 시설의 바닥을 마사토로 교체하고 맨발 산책로를 새로 만들었으며, 시민들이 사계절 꽃을 즐길 수 있도록 72종의 계절 초화원을 조성했다.
또한 시민들이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는 쉼터와 바닥분수, 인공폭포 광장을 만들었고, 주차장도 정비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불필요한 계단을 제거해 노약자들이 공원을 더욱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시설 개선으로 용인중앙공원이 시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힐링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원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강수계기금 사업은 팔당상수원 수질보전특별대책지역으로 지정된 처인구 포곡읍, 모현읍, 양지면, 중앙동 등 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김량장동 산 37-16번지 일원 용인중앙공원의 노후 시설과 주차장 개선 공사를 완료했다. (사진=용인특례시)>
용인특례시가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중앙공원의 노후 시설과 주차장 개선 공사를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22년 한강수계 상수원관리지역 특별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받은 한강수계기금 13억8천만 원을 포함한 총 27억7천만 원을 들여 이번 공사를 추진했다.
2008년 조성된 용인중앙공원은 산책로와 계단, 바닥포장 등 시설이 낡아 시민 이용에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됐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해부터 공원 노후 시설의 바닥을 마사토로 교체하고 맨발 산책로를 새로 만들었으며, 시민들이 사계절 꽃을 즐길 수 있도록 72종의 계절 초화원을 조성했다.
또한 시민들이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는 쉼터와 바닥분수, 인공폭포 광장을 만들었고, 주차장도 정비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불필요한 계단을 제거해 노약자들이 공원을 더욱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시설 개선으로 용인중앙공원이 시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힐링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원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강수계기금 사업은 팔당상수원 수질보전특별대책지역으로 지정된 처인구 포곡읍, 모현읍, 양지면, 중앙동 등 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저작권자ⓒ공정언론뉴스 & fp-new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