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벡스코·서울 SETEC에서 부스 운영
도자페스티벌·토마토축제 등 주요 행사 소개
도자컵 만들기 등 체험 이벤트 마련

<광주시가 '대한민국 대표축제박람회'와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했다. (사진=광주시)>

광주시가 지역 대표 축제와 대규모 행사를 알리기 위해 ‘대한민국 대표축제박람회’와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시는 오는 2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축제 전문 박람회인 ‘대한민국 대표축제박람회’에 참가해 광주왕실도자페스티벌, 퇴촌토마토축제, 남한산성문화제를 홍보한다. 또한 올해 10월 개최되는 ‘2025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와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도 함께 소개해 흥행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어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SETEC에서 열리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여해 도자컵 만들기 체험과 광주시 SNS 구독 이벤트 등을 마련해 관람객들에게 지역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시는 하반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릴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도 참가해 남한산성문화제와 산림문화박람회 등 가을철 주요 관광 콘텐츠를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전국적인 관광박람회 참가를 통해 지역 대표 행사를 널리 알리고, 많은 관광객이 광주를 찾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