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복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장과 다산1지구대를 비롯한 지역 내 유관단체와 청소년 안심귀가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사진=남양주시)>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센터장 이기복)가 신학기를 맞아 ‘안전이 우선인 안심 1등 도시 다산동’을 목표로 청소년 안심귀가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20일 다산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다산1지구대, 자율방범대, 통장협의회, 서울에이스병원 등 민·관·경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다산역부터 중앙공원까지 학원과 상가가 밀집된 지역을 순찰하며, 흡연과 음주 등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을 위한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배부해 안전에 대한 공감대를 넓혔다.
최문삼 생활안전협의회장은 “민·관·경이 합동으로 지역안전 네트워크를 구축해 다산동의 안전망이 한층 강화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안전을 위한 순찰 활동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기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인구 10만 대도시 규모에 걸맞은 맞춤형 안전 정책이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안전 점검과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다산1동은 지역안전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다양한 주제의 합동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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