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정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병 지역위원장)은 23일 평택 배다리도서관에서 열린 당원결의대회 및 제2차 민주아카데미에서 300여 명의 당원들과 내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주당원들의 결의를 다지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불법계엄과 탄핵정국 속에서 민주당원들이 결의를 다지는 자리로,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정장선 평택시장 등 지역 시·도의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내란수괴 즉각파면!”, “윤석열을 파면하라!”는 구호를 외치며 탄핵을 강하게 촉구했다.
이어 열린 제2차 민주 아카데미에서는 김병주 최고위원이 강사로 나서 12.3 불법계엄의 시작과 현재까지의 상황을 설명하고, 더불어민주당의 대응 과정에 대해 상세히 소개했다. 참석자들은 민주당의 대응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큰 호응을 보였다.
김현정 의원은 “국민들의 절실한 외침이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을 다시 전진시킬 것이라 확신한다”며, “내란 종식과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평택시민과 당원들과 끝까지 투쟁할 것”이라며 의지를 다졌다.
한편, 평택병 지역위원회는 30일(일) 제3차 민주아카데미를 개최하며, 박지원 국회의원이 ‘지금 DJ라면?’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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