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제80회 식목일 맞아 자작나무 3,000그루 식재

양동초 학생 등 참여…환경 보호 의미 되새겨
전진선 군수 “탄소중립·녹색 성장 위한 실천 이어갈 것”
양평군, 지속가능한 산림보호 활동 본격 추진

2025.03.24 11:12 입력 조회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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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 제80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1.JPG
<전진선 양평군수 및 김선교 국회의원, 황선호 양평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정관계 인사 및 지역내 단체 회원 등이 제80회 식목일을 기념하는 나무 심기 행사를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양평군)>


양평군(군수 전진선)21일 양동면 매월리 산122번지 일원에서 제80회 식목일을 기념한 나무 심기 행사를 열고, 자작나무 3,000그루를 식재했다.

 

이번 행사는 양평군이 주최하고 양평군의회, 양평군산림조합, 양평군새마을회, 양평임업협회가 함께 참여했으며, 양동초등학교 학생들이 뜻깊은 동행에 나섰다.

 

현장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관계 기관과 단체, 학생 등이 참여해 푸른 숲의 가치를 되새기며 나무를 심었다. 특히 미래 세대인 초등학생들이 직접 식목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자연의 소중함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계기가 됐다.

 

전진선 군수는 이번 식목일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자연과 함께 성장하고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양평군은 앞으로도 산림 자원을 보전하고, 민관이 협력해 탄소중립과 녹색 성장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동초 학생들은 직접 나무를 심어보니 숲이 우리에게 얼마나 중요한지 실감했다앞으로도 환경을 지키는 일에 관심을 가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평군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산림 보호 활동을 이어가며, 군민 모두가 쾌적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녹색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전병호 기자 edit@f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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