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농협과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사업’ 협약 체결
7월 1일 본격 시행…만 70세 이상 어르신에 최대 연 16만 원 지원
6월 카드 발급, 7월 1일 사업 시행…농협 통해 신청 접수
2025.03.24 12:15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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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이천시장과 농협은행 이천시지부 및 지역 농·축협 조합장들이 업부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이천시)>
이천시(시장 김경희)가 고령층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24일, 시는 농협은행 이천시지부 및 지역 농·축협과 함께 ‘이천시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과 각 농·축협 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민선 8기 김경희 시장의 공약사항으로, 이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70세 이상 어르신 약 2만 명을 대상으로 한다. 시는 관내 시내버스를 이용한 교통비를 사후 환급 방식으로 지원하며, 분기별 최대 4만 원, 연간 최대 16만 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시는 7월 조례 제정과 2025년 2월 시스템 구축을 통해 사업 시행을 위한 행정 기반을 마련하고 있으며, 6월부터 농협을 통해 교통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7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이 시행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농협은 카드 발급과 환급 신청 창구 역할을 맡고, 시는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담당한다. 올해 사업 예산은 총 5천만 원으로 책정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보다 편리한 일상 이동이 가능하도록 돕는 첫걸음을 내딛었다”며, “고령친화도시로서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과 농협은행 이천시지부 및 지역 농·축협 조합장들이 업부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이천시)>
이천시(시장 김경희)가 고령층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24일, 시는 농협은행 이천시지부 및 지역 농·축협과 함께 ‘이천시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과 각 농·축협 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민선 8기 김경희 시장의 공약사항으로, 이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70세 이상 어르신 약 2만 명을 대상으로 한다. 시는 관내 시내버스를 이용한 교통비를 사후 환급 방식으로 지원하며, 분기별 최대 4만 원, 연간 최대 16만 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시는 7월 조례 제정과 2025년 2월 시스템 구축을 통해 사업 시행을 위한 행정 기반을 마련하고 있으며, 6월부터 농협을 통해 교통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7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이 시행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농협은 카드 발급과 환급 신청 창구 역할을 맡고, 시는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담당한다. 올해 사업 예산은 총 5천만 원으로 책정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보다 편리한 일상 이동이 가능하도록 돕는 첫걸음을 내딛었다”며, “고령친화도시로서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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