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언론뉴스]한범덕 청주시장이 11일 오전 8시 40분 온라인 영상회의로 열린 주간업무보고회에서 사적모임 자제 등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 시장은 “감염원을 알 수 없는 소규모 개별 감염이 나타나고 있다”며“사적 모임을 자제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소규모 개별 접촉에 의한 감염까지도 완전히 차단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부탁했다.
특히 “거리두기로 코로나19 감염 경로를 차단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기반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사회복지시설, 의료시설 등에 종사하는 시민 여러분께서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또한 “이달에만 현재까지 4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며“지속적으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것에 유념해 코로나19 방역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지난주 폭설로 제설반이 능동적으로 시스템을 가동하고 철야작업을 해 고비를 넘겼지만, 지속되는 한파에 긴장을 늦추지 말고 제설과 취약계층 보호대책 추진 등 동절기 대책에 맞춰 대처해 달라”고 주문했다.
끝으로 “이달 정기인사로 많은 인원이 이동하는데, 업무 인계인수를 철저히 해 신속하게 업무를 파악하고 업무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각별히 유념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