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자립준비청년 10명 중 7명, 공공임대 입주”… 유스타트 프로그램 효과 본격화

2019년 이후 8,000명 이상 주거지원… 월세 없는 전세임대 확대
보증금 100만원 이하, 최장 30년 거주 가능… 민관 협력 정착지원 강화
전용 상담센터 운영… 연말까지 전세임대 상시 청약 가능

2025.03.26 11:04 입력 조회 2,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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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본사 전경. (사진=LH)>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한 주거·생활 통합지원사업인 ‘유스타트(Youth+Start) 프로그램’이 실질적인 자립 기반 마련에 효과를 보이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유스타트 프로그램은 보호시설 퇴소 이후 사회로 독립하는 자립준비청년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주거지원과 생활교육, 상담 등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LH의 자립지원 모델이다.

 

LH는 2019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자립준비청년 8,031명에게 임대주택을 공급했다. 같은 기간 자립준비청년은 총 8,586명으로, 전체의 약 70%가 LH 임대주택에 입주한 셈이다.

 

청년의 경제 상황을 고려해 임대보증금은 100만 원 수준으로 낮췄으며, 전세임대주택의 경우 만 22세까지 월 임대료 없이 무상 거주가 가능하다. 임대기간은 최대 30년까지 연장 가능하며, 재계약은 최대 14회까지 허용된다.

 

현재 전세임대주택은 별도 물량 제한 없이 상시 청약이 가능하며, 접수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LH는 주거지원 외에도 민간과 협력한 정착지원 사업을 운영 중이다. ▲우리은행·대한적십자사와 함께하는 ‘청약저축 납입 지원사업’ ▲한국씨티은행·세이브더칠드런과의 ‘함께 서기 지원사업’ ▲한국증권금융 꿈나무재단과의 보증금 지원사업 등을 통해 소형가전, 금융교육, 보증금 지원 등 실질적 생활 기반 마련을 돕고 있다.

 

전용 상담창구도 운영 중이다. ‘유스타트 상담센터(1670-2288)’를 통해 주택 물색, 서류 안내, 계약 체결 등 전 과정을 일괄 지원하는 원스톱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월평균 약 200건의 상담이 접수되고 있다.

 

유병용 LH 주거복지본부장 직무대리는 “유스타트 프로그램이 자립의 시작점에서 청년들에게 든든한 동반자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연계해 맞춤형 주거·생활 지원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동부권취재본부 기자 edit@f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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