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옥정~포천 광역철도 기공식 개최…2030년 완공 목표

총사업비 1조5천억 원 투입…양주~포천 16.9km 철도 신설
7호선 연계로 수도권 접근성 개선…교통복지 향상 기대
포천시 구간 2025년 상반기 착공…도, 차질 없는 추진 강조

2025.03.26 18:47 입력 조회 3,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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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정~포천 광역철도 기공식’. (사진=경기도)>


국가 균형발전 프로젝트로 추진 중인 가 본격 착공에 돌입했다.

 

경기도는 26일 양주시 옥정호수공원 잔디마당에서 기공식을 열고 철도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 양주시장, 의정부시장, 지역 국회의원, 도·시의원,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영상기념사를 통해 “옥정~포천선은 경기북부 전철시대를 여는 신호탄으로, 지역경제와 도민 삶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2030년 완공까지 차질 없이 추진해 도민 누구나, 어디서나 교통복지를 누릴 수 있는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옥정~포천 광역철도는 양주시 고읍동에서 옥정지구를 거쳐 포천시 군내면까지 총 16.9km 구간에 철도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1조5,067억 원으로, 정거장 4곳과 차량기지 1곳이 새롭게 들어설 예정이다.

 

공사는 1공구(양주시 구간)와 2·3공구(포천시 구간)로 나뉘어 진행되며, 지난해 12월 사업계획이 승인된 1공구가 이번에 착공됐다. 2·3공구는 설계를 마치고 2025년 상반기 착공을 앞두고 있다.

 

이번 철도 건설로 포천은 역사상 처음으로 철도망에 편입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포천에서 의정부, 서울, 인천까지 지하철로 직접 연결돼 수도권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포천시청에서 서울 7호선 도봉산역까지의 출퇴근 시간은 기존 버스 대비 24분, 승용차 대비 5분 단축되는 효과가 기대된다. 철도 이용 증가에 따라 서울시내로 진입하는 주요 간선도로의 정체도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포천 구간 포함 전 구간은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될 예정이다.

[송세용 기자 edit@f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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