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운반위탁 급식 운영학교 80곳 이상… 위생·품질 기준 체계화
28일 실무자 대상 설명회 개최… 현장 운영사례 중심 안내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외부운반위탁 급식 운영의 체계성을 높이고 급식 품질을 향상하기 위해 ‘외부운반위탁 급식운영 길라잡이’를 제작해 배포한다고 27일 밝혔다.

학교급식은 직영 운영이 원칙이나, 급식실 현대화 공사나 기숙사 운영 등 여건상 조·석식 제공이 어려운 경우 외부운반위탁 급식을 실시하고 있다. 도내 해당 급식 운영 학교는 매년 평균 80교 이상으로, 그동안 표준 지침이 없어 식재료 품질관리와 위생·안전관리 등에 혼선이 발생해왔다.

이번 길라잡이는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실질적인 지침을 담았으며, 주요 내용은 ▲위탁 급식 운영 절차 ▲식재료 품질관리 기준 ▲계약 및 운영관리 지침 ▲관련 서식 및 자료 ▲질의응답(Q&A) 등으로 구성됐다.

도교육청은 오는 28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교육지원청 및 학교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고 길라잡이 주요 내용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설명회에는 이천중학교 유경란 영양교사가 강사로 참여해 급식실 현대화 공사 기간 동안 외부운반위탁 급식을 운영한 경험을 토대로 위생·안전관리 강화, 식재료 품질관리, 운영 효율성 확보 방안을 중심으로 사례 강의를 진행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길라잡이가 운영 기준이 없어 어려움을 겪던 학교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며 “보다 안정적이고 안전한 학교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외부운반위탁 급식 운영의 체계성을 높이고 급식 품질을 향상하기 위해 ‘외부운반위탁 급식운영 길라잡이’를 제작해 배포한다고 27일 밝혔다.

 

학교급식은 직영 운영이 원칙이나, 급식실 현대화 공사나 기숙사 운영 등 여건상 조·석식 제공이 어려운 경우 외부운반위탁 급식을 실시하고 있다. 도내 해당 급식 운영 학교는 매년 평균 80교 이상으로, 그동안 표준 지침이 없어 식재료 품질관리와 위생·안전관리 등에 혼선이 발생해왔다.

 

이번 길라잡이는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실질적인 지침을 담았으며, 주요 내용은 ▲위탁 급식 운영 절차 ▲식재료 품질관리 기준 ▲계약 및 운영관리 지침 ▲관련 서식 및 자료 ▲질의응답(Q&A) 등으로 구성됐다.

 

도교육청은 오는 28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교육지원청 및 학교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고 길라잡이 주요 내용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설명회에는 이천중학교 유경란 영양교사가 강사로 참여해 급식실 현대화 공사 기간 동안 외부운반위탁 급식을 운영한 경험을 토대로 위생·안전관리 강화, 식재료 품질관리, 운영 효율성 확보 방안을 중심으로 사례 강의를 진행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길라잡이가 운영 기준이 없어 어려움을 겪던 학교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며 “보다 안정적이고 안전한 학교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