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공군전투기 오폭사고 피해 결의안 등 10건 안건 상정
군사훈련장 밀집지역 양평군 피해 지속… “군민 안전 최우선”
도의장협의회, 현안 공유하며 실질적 정책 협력 논의

양평군의회 황선호 의장은 군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76차 정례회의’에 참석해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27일 회의에서는 ▲포천 공군전투기 오폭사고 피해지역 지원 및 해결방안 촉구 결의안 등 10건의 주요 안건이 상정돼 처리됐으며, 참석 의장들은 경기도 전역의 다양한 현안을 공유하고 연대 방안을 모색했다.

황선호 의장은 회의 발언을 통해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사격훈련장이 밀집된 양평군 역시 군사시설로 인한 소음 피해와 안전 위협이 상존하고 있다”며 “양평군의회는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이 문제의 해결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도내 31개 시군 의회 의장들이 참여하는 협의체로, 각 지역의 공동 현안을 논의하고 지방의회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한 연대와 정책 교류의 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양평군의회 황선호 의장은 군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76차 정례회의’에 참석해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27일 회의에서는 ▲포천 공군전투기 오폭사고 피해지역 지원 및 해결방안 촉구 결의안 등 10건의 주요 안건이 상정돼 처리됐으며, 참석 의장들은 경기도 전역의 다양한 현안을 공유하고 연대 방안을 모색했다.

 

황선호 의장은 회의 발언을 통해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사격훈련장이 밀집된 양평군 역시 군사시설로 인한 소음 피해와 안전 위협이 상존하고 있다”며 “양평군의회는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이 문제의 해결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도내 31개 시군 의회 의장들이 참여하는 협의체로, 각 지역의 공동 현안을 논의하고 지방의회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한 연대와 정책 교류의 장으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