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의장 김진경)가 2025년 웹드라마 ‘의원 탐정 기도경(가제)’에 출연할 배우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오디션은 실력 있는 기성 및 신인 배우들에게 출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의회는 지난해 ‘공동조례구역:JOA’를 통해 배우 공개 오디션을 처음 시도했으며, 당시 5명 모집에 349명이 지원해 약 70: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올해 모집 인원은 총 4명이다. 배역별 지원 자격과 역할은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1차 서류심사 결과는 4월 17일 발표되며, 선발된 12명을 대상으로 2차 실연 오디션은 4월 23일 수요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오디션 심사에는 경기도의회 의정홍보위원회 위원 4명과 경기도의회 홍보대사 배우 홍경인이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연기 역량을 엄정하게 평가할 예정이다. 특히 경기도민에게는 가산점이 주어지며, 2차 오디션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프티콘이 제공된다.

 

접수는 3월 28일부터 4월 14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포스터 QR코드 또는 경기도의회 웹드라마 공식 인스타그램(@ggd_assembly_webdrama)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웹드라마 ‘의원 탐정 기도경’은 헌신적인 도의원이자 탐정 역할을 수행하는 주인공 ‘기도경’이 보이스피싱, 청소년 누명 사건 등 현실적인 사회 문제를 해결해가는 과정을 그릴 예정이다. 본 촬영은 6월 예정이며, 완성된 드라마는 9월 경기도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