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서해수호의 날’ 맞아 순국 용사 추모 성명 발표

서해를 지킨 55인의 용사, 자유와 평화의 초석이었다
보훈정책 실효성 높이고 장병 자긍심 제고에 앞장설 것

2025.03.28 11:59 입력 조회 3,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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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사무실 앞 전경. (사진=송세용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29일 제10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성명을 내고, 서해에서 순국한 55인의 용사를 추모하며 국민의 안보의식을 되새길 것을 다짐했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성명을 통해 “우리 바다를 지키다 산화하신 서해수호 55용사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깊은 경의를 표하며, 사랑하는 가족을 가슴에 묻은 유가족분들께도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2002년 제2연평해전, 2010년 천안함 피격 사건, 연평도 포격전에 이르기까지 서해수호 용사들은 북한의 도발에 맞서 대한민국을 지켜냈다”며 “이분들의 목숨 건 희생으로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가 가능했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서해를 지켜온 영웅들의 위국헌신과 애국충정을 기억하고, 그 정신이 대한민국 역사에 길이 남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현역 장병들이 조국 수호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군 복무에 임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보훈 정책 마련에 앞장설 것”이라며, 제도 개선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마지막으로 “국민 모두가 안보의식을 되새기고, 나라 사랑의 마음을 되새기는 ‘서해수호의 날’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가 안보와 국민 안전을 위한 정치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송세용 기자 edit@f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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