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실시
고령층 대상 피해 급증에 실질 대응력 키우는 현장 중심 교육 강화
전진선 군수 “전화 한 통으로도 속을 수 있어, 맞춤형 예방 필수”
2025.03.28 11:31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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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군수 전진선)은 농한기를 맞아 보이스피싱 범죄로부터 지역 어르신을 보호하기 위한 ‘찾아가는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양평군이 운영 중인 ‘우리 동네 학습 여행’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전 군수가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강조하며 직접 관심을 갖고 지원한 사업이다.
최근 가족 또는 정부기관을 사칭하는 방식 등 고령층을 겨냥한 보이스피싱 수법이 날로 정교해짐에 따라, 양평군은 어르신들이 실제 사례를 통해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마을로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금까지 양동면 단석1리, 쌍학2리, 삼산3리 등 3개 마을에서 총 3회 교육이 이뤄졌고, 약 45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교육을 수강한 어르신들은 “보이스피싱이 남의 일이 아닌 줄 처음 알았다”며 높은 관심을 보였고, 향후 지평 주민자치센터와 세월2리에서도 추가 교육이 예정돼 있다.
전진선 군수는 “보이스피싱은 문자 하나, 전화 한 통으로도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예방 교육이 필수”라며 “의심스러운 연락을 받았을 때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도록 현장 밀착형 교육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예방교육은 마을 단위로 신청이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양평군 평생학습과 평생학습팀(031-770-2923)으로 하면 된다.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농한기를 맞아 보이스피싱 범죄로부터 지역 어르신을 보호하기 위한 ‘찾아가는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양평군이 운영 중인 ‘우리 동네 학습 여행’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전 군수가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강조하며 직접 관심을 갖고 지원한 사업이다.
최근 가족 또는 정부기관을 사칭하는 방식 등 고령층을 겨냥한 보이스피싱 수법이 날로 정교해짐에 따라, 양평군은 어르신들이 실제 사례를 통해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마을로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금까지 양동면 단석1리, 쌍학2리, 삼산3리 등 3개 마을에서 총 3회 교육이 이뤄졌고, 약 45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교육을 수강한 어르신들은 “보이스피싱이 남의 일이 아닌 줄 처음 알았다”며 높은 관심을 보였고, 향후 지평 주민자치센터와 세월2리에서도 추가 교육이 예정돼 있다.
전진선 군수는 “보이스피싱은 문자 하나, 전화 한 통으로도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예방 교육이 필수”라며 “의심스러운 연락을 받았을 때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도록 현장 밀착형 교육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예방교육은 마을 단위로 신청이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양평군 평생학습과 평생학습팀(031-770-292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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