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방문 조사로 체납 원인 파악…생계형 체납자엔 복지지원도 병행
백경현 시장 “조세 정의 실현·공공일자리 창출, 두 마리 토끼 잡겠다”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4월 7일부터 8월 8일까지 ‘2025년도 체납실태조사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단에는 기간제근로자 7명이 채용돼 활동할 예정이다.

체납실태조사단은 전화상담과 현장 방문을 통해 지방세 체납자의 체납 사유와 납세 여력을 파악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조사 결과 담세력이 있는 체납자에게는 납부를 독려하고, 고의로 체납할 경우 불이익이 있을 수 있음을 안내한다.

반면, 생계가 곤란한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관계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생계·의료·주거 지원 등 복지서비스와 일자리 연계 등 실질적인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조사단 운영은 5월 31일까지 진행되는 ‘2025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활동’과도 맞물려 체납액 정리에 한층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체납실태조사단은 단순한 체납 징수 활동을 넘어 공공일자리 창출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 조세 정의 실현까지 기여하는 중요한 제도”라며, “시의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고, 어려운 시민들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는 체납실태조사 외에도 차량 번호판 영치, 부동산·채권 압류, 제2차 납세의무자 지정, 고액 체납자 명단 공개 등 다양한 체납처분 활동을 통해 지방세 징수율 제고에 힘쓰고 있다. 관련 문의는 구리시청 징수과 지방세체납팀(031-550-8815)으로 가능하다.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4월 7일부터 8월 8일까지 ‘2025년도 체납실태조사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단에는 기간제근로자 7명이 채용돼 활동할 예정이다.

 

체납실태조사단은 전화상담과 현장 방문을 통해 지방세 체납자의 체납 사유와 납세 여력을 파악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조사 결과 담세력이 있는 체납자에게는 납부를 독려하고, 고의로 체납할 경우 불이익이 있을 수 있음을 안내한다.

 

반면, 생계가 곤란한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관계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생계·의료·주거 지원 등 복지서비스와 일자리 연계 등 실질적인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조사단 운영은 5월 31일까지 진행되는 ‘2025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활동’과도 맞물려 체납액 정리에 한층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체납실태조사단은 단순한 체납 징수 활동을 넘어 공공일자리 창출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 조세 정의 실현까지 기여하는 중요한 제도”라며, “시의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고, 어려운 시민들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는 체납실태조사 외에도 차량 번호판 영치, 부동산·채권 압류, 제2차 납세의무자 지정, 고액 체납자 명단 공개 등 다양한 체납처분 활동을 통해 지방세 징수율 제고에 힘쓰고 있다. 관련 문의는 구리시청 징수과 지방세체납팀(031-550-8815)으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