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속 차량 민원 잇따른 구간서 통학로 위험 실태 직접 확인
자치경찰위·경찰·지자체·학교 등 유관기관 모두 참여해 대책 논의
“보행신호등 등 실효성 있는 안전시설 마련에 속도낼 것”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3)이 임현수용인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신갈‧영덕1~2‧기흥‧서농동)과 함께 기흥초등학교 통학로의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고매IC 북측 램프에서 공세터널 방향으로 우회전하는 차량들이 과속하거나 일시정지 의무를 지키지 않아 횡단보도를 건너는 초등학생들이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는 주민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장 점검에는 경기도 남부자치경찰위원회를 비롯한 유관 기관이 함께했다.

남종섭 의원은 “통학로는 단순한 도로가 아니라 어린이들의 생명과 직결된 공간”이라며 “LED 바닥형 보행신호등 설치 등 실효성 있는 안전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의 대부분이 운전자의 과속과 부주의에서 비롯되는 만큼,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통학로 환경 개선에 속도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현장에는 경기도 남부자치경찰위원회, 남부경찰청 교통과, 용인동부경찰서, 용인시청 교통정책과, 기흥구청 교통과, 한국도로교통공단 관계자 등이 참여했으며, 기흥초 교사들과 주민들도 함께 의견을 나누며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3)이 임현수용인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신갈‧영덕1~2‧기흥‧서농동)과 함께 기흥초등학교 통학로의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고매IC 북측 램프에서 공세터널 방향으로 우회전하는 차량들이 과속하거나 일시정지 의무를 지키지 않아 횡단보도를 건너는 초등학생들이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는 주민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장 점검에는 경기도 남부자치경찰위원회를 비롯한 유관 기관이 함께했다.

 

남종섭 의원은 “통학로는 단순한 도로가 아니라 어린이들의 생명과 직결된 공간”이라며 “LED 바닥형 보행신호등 설치 등 실효성 있는 안전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의 대부분이 운전자의 과속과 부주의에서 비롯되는 만큼,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통학로 환경 개선에 속도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현장에는 경기도 남부자치경찰위원회, 남부경찰청 교통과, 용인동부경찰서, 용인시청 교통정책과, 기흥구청 교통과, 한국도로교통공단 관계자 등이 참여했으며, 기흥초 교사들과 주민들도 함께 의견을 나누며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