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예산 3조 4823억원으로 확대
복지회관·도서관 등 공공건축에 283억원 투입
도시계획도로·에코타운 등 기반시설 사업도 대거 포함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2025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31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안은 당초 예산보다 1505억 원(4.52%) 늘어난 3조 4823억 원 규모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1325억 원 늘어난 3조 647억 원, 특별회계가 180억 원 증액된 4176억 원으로 편성됐다.

시는 이번 추경안을 통해 공공건축물 확충과 지역 교통망 구축에 집중했다. 주요 공공건축사업에는 ▲동백1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20억 원 ▲동백종합복지회관 75억 원 ▲보정종합복지회관 91억 원 ▲신봉동 도서관 17억 원 ▲용인시 축구센터 이전건립 80억 원 등이 포함됐다.

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한 예산도 반영됐다. ▲용인도시계획도로 중1-164호 개설 254억 원 ▲보개원삼로 확포장 10억 원 ▲중1-45호 도로 개설 15억 원 등이 대표적이다.

국도비 보조사업에는 ▲에코타운 조성 전출금 80.4억 원 ▲수소전기차 보급 21억 원 ▲대설피해 농업시설 철거비 지원 29.1억 원 ▲개사육농장 폐업·전업 지원 28억 원 등이 있다. 이 밖에도 ▲지방하천 소규모 준설 22억 원 ▲동천체육공원 공영주차장 조성 20억 원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21.7억 원 ▲보도육교 대설 예방시설 설치 21.6억 원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설 설치 10억 원 등이 포함됐다.

이번 추경에 반영된 일반회계 세입 재원은 ▲세외수입 541억 원 ▲지방교부세 251억 원 ▲특별조정교부금 190억 원 ▲국도비 보조금 261억 원 ▲보전수입 82억 원이다.

이상일 시장은 “인구 150만을 바라보는 광역시급 도시로서 시민의 정주여건 개선에 중점을 두고 추경안을 편성했다”며 “생활환경과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예산안은 오는 4월 9일부터 열리는 용인특례시의회 제292회 임시회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2025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31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안은 당초 예산보다 1505억 원(4.52%) 늘어난 3조 4823억 원 규모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1325억 원 늘어난 3조 647억 원, 특별회계가 180억 원 증액된 4176억 원으로 편성됐다.

 

시는 이번 추경안을 통해 공공건축물 확충과 지역 교통망 구축에 집중했다. 주요 공공건축사업에는 ▲동백1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20억 원 ▲동백종합복지회관 75억 원 ▲보정종합복지회관 91억 원 ▲신봉동 도서관 17억 원 ▲용인시 축구센터 이전건립 80억 원 등이 포함됐다.

 

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한 예산도 반영됐다. ▲용인도시계획도로 중1-164호 개설 254억 원 ▲보개원삼로 확포장 10억 원 ▲중1-45호 도로 개설 15억 원 등이 대표적이다.

 

국도비 보조사업에는 ▲에코타운 조성 전출금 80.4억 원 ▲수소전기차 보급 21억 원 ▲대설피해 농업시설 철거비 지원 29.1억 원 ▲개사육농장 폐업·전업 지원 28억 원 등이 있다. 이 밖에도 ▲지방하천 소규모 준설 22억 원 ▲동천체육공원 공영주차장 조성 20억 원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21.7억 원 ▲보도육교 대설 예방시설 설치 21.6억 원 ▲지하차도 자동차단시설 설치 10억 원 등이 포함됐다.

 

이번 추경에 반영된 일반회계 세입 재원은 ▲세외수입 541억 원 ▲지방교부세 251억 원 ▲특별조정교부금 190억 원 ▲국도비 보조금 261억 원 ▲보전수입 82억 원이다.

 

이상일 시장은 “인구 150만을 바라보는 광역시급 도시로서 시민의 정주여건 개선에 중점을 두고 추경안을 편성했다”며 “생활환경과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예산안은 오는 4월 9일부터 열리는 용인특례시의회 제292회 임시회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