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단체장 및 시민 300여 명 참석…명예시민증 등 14개 부문 시상
자매결연도시·경기도지사 축하 메시지 전달…지역 화합 분위기 조성
김보라 시장 “불굴의 정신 계승해 더불어 사는 안성 만들자”

안성시는 지난 1일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제28회 안성 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시민과 함께 시 승격 28주년을 축하했다고 2일 밝혔다.

기념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시민, 수상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 기념사, 축사, 유공자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재즈팀과 안성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무대로 시작된 식전 공연 후, 청년정책위원회 위원들이 시민헌장을 낭독했다. 김보라 시장의 기념사와 윤종군 국회의원, 안정열 시의회의장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경기도지사와 자매결연도시인 서울 종로구, 제주 서귀포시, 미국 브레아시, 중국 허위엔시에서는 영상과 메시지로 축하를 전했다.

시상식에서는 유태일 전 안성시 부시장과 심상해 전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에게 명예시민증이 수여됐다. 이 밖에도 학술·예술·교육 등 6개 부문 문화상을 포함해 안성맞춤명장, 기업인 대상, 모범 이통장, 자랑스러운 안성인상, 지역발전 유공자상 등 총 14개 부문에서 8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보라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과거를 기념하고 현재를 자축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시민의 날”이라며 “선조들의 자존심과 불굴의 정신을 이어받아,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안성시는 지난 1일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제28회 안성 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시민과 함께 시 승격 28주년을 축하했다고 2일 밝혔다.

 

기념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시민, 수상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 기념사, 축사, 유공자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재즈팀과 안성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무대로 시작된 식전 공연 후, 청년정책위원회 위원들이 시민헌장을 낭독했다. 김보라 시장의 기념사와 윤종군 국회의원, 안정열 시의회의장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경기도지사와 자매결연도시인 서울 종로구, 제주 서귀포시, 미국 브레아시, 중국 허위엔시에서는 영상과 메시지로 축하를 전했다.

 

시상식에서는 유태일 전 안성시 부시장과 심상해 전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에게 명예시민증이 수여됐다. 이 밖에도 학술·예술·교육 등 6개 부문 문화상을 포함해 안성맞춤명장, 기업인 대상, 모범 이통장, 자랑스러운 안성인상, 지역발전 유공자상 등 총 14개 부문에서 8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보라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과거를 기념하고 현재를 자축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시민의 날”이라며 “선조들의 자존심과 불굴의 정신을 이어받아,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